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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표기 문제에 관해서 소신



http://www.clubcity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09986

 기사를 읽어보니 참 난감하다. 이렇게 시끄러우면 국제분쟁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. 그리고 일본의 로비력이 더 세다고.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. 당장 국제사법재판관 가운데 한 명이 일본의 고개숙인 사내 황태자 나루히토의 장인 오와다 히사시고 원래 유엔대사로 갈려던 사람인데 뒷얘기로는 딸이 아들을 못 낳은 죄(그게 본인 죄는 아니지만)를 갚으려고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가 넘어오기를 기다린다고 한다. 지금 그의 딸인 마사코가 정신질환으로 공식행사에 나오지도 않고 거기다 나루히토의 아우인 개망나니후미히토가 유일한 아들을 낳아 마사코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걸 생각하면 동해 표기 문제는 그에게 더욱 좋은 일거리일 것이다.

 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될까? 가만히 있으면 그 쪽은 정말 표기를 일본해로 아주 바꿀텐데. 독도 문제도 조용한 해결 운운하더니 결국 뼛속까지 친미 친일인 사람의 "기다려달라"만 나왔잖은가.(이거 "오해입니다. 으허허허~"하지 않겠지?) 지금 일본의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대놓고 공언을 한다.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답답하다.

 그건 그렇고 일본해 표기가 왜 부당하지 여기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. 일본 입장에서 거기는 서해인데 일본은 서해라 안 부르고 일본해라 부른다. 일본 서쪽에 있는 바다가 서해가 아니라 일본해가 되려면 조건은 간단하다. 그 바다가 일본영토 사이에 있으면 된다. 그러려면? 당연히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하면 된다. 따라서 일본해란 표기는 한반도의 주권을 무시한 짓이고 일본이 한반도를 다시 지배하겠다고 암시하는 거다. 그러니 당연히 막아야 한다.

추신 : 어떤 사람이 설명한 건데 원래 서구에서 한반도 새녘 바다는 한국해로 열도 새녘 바다가 일본해려 불렸는데 그 일본해가 지금 한반도 새녘 바다로 교치僑置되었다고 한다. 그러나 이게 맞다면 원래 서구에서 하던대로 하면 되지 왜 굳이 교치를 하려드는가? 윗문단에서 말한 의도가 아니면 뭐겠는가?

덧글

  • net진보 2012/04/21 01:24 # 답글

    박말로..동해가 아니라 한국해로...정부에서 추진햇어야햇는데....동해로 주장하는 바람에;;막말로 별개아니냐?
    동중국해라고하는것과 뭐가 다르냐라는 말도 듣죠,,,,뭐 따지고보면 황해명칭도 문제아니냐식으로 말이죠.
    뭐.....일본해명칭이 하필이면...국권침탈과 19세기-20세기 이후 널리스이게 되다보니 어쩔수없는 비극이기도 하구요..
  • net진보 2012/04/21 01:27 #

    그리고보니 노무현정부때 평화의바다 론이 생각나네....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0384776.......
  • 파랑나리 2012/04/21 13:22 #

    동중국해는 제주도 마녘인지라 우리가 남해라고 부르는 바다하고도 황해하고 다른 구역입니다. 황해가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는 제가 듣지 못했고요. 그래서 혹자는 한반도 새녘 바다를 창해滄海라고 부르는 게 어떻냐고 하기도 하는데...
    어쩔 수 없는 비극이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.
  • 파파게노 2012/04/21 02:20 # 답글

    이명박 정권이 동해 문제에 늦장부리는 것은 알겠지만 'hold back' 논란은 기달려달라 아니라고 이미 결론 나지 않았나요?
  • 파랑나리 2012/04/21 13:18 #

  • 뜨신쌀밥 2012/04/21 10:01 # 답글

    'hold back =기다려달라' 떡밥은 그냥 악의적인 번역으로 쫑남
  • 파랑나리 2012/04/21 13:18 #

  • 뜨신쌀밥 2012/04/21 13:23 #

    위와 같은 경우를 악의적인 번역이라고 하는 겁니다만... 왜 더 적극적으로 말을 못했느냐라고 비난할 수는 있어도 이것으로 MB가 독도를 팔아먹었네 뭐네 하는 건 무리라고봅니다.
  • 뜨신쌀밥 2012/04/21 13:29 #

    hold back를 기다려달라로 번역하며 공격을 가한 시작은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었습니다.
    여기에 동조해서 무작정 비판하는 것은 다른 의미로 일본의 술수에 그대로 유도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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